방배4동 성당 약사

약현성당 소속 공소 (1920년 경 서리풀 공소에서 시작)
1920년경에는 약현본당 관할 공소에 게리 공소와(현재 양재동 부근) 서리풀(현재 서초동) 공소가 포함되어 있었고 해방 이후 교세가 커지면서 1947년에 강남지역 안에 여러 개의 소규모 공소가 마련되었다. 그 후 이수교 주변과 반포주변 신자는 흑석동 명수대 성당으로, 사당동 주변 신자들은 사당동 성당으로 다녔다.
신자수가 늘어나 1976년에 반포성당이 설립되고 그 후 1982년 방배동성당이 반포성당으로부터 분가 설립되었다.

방배동 성당에서 분가 (1998년)
방배동 성당에 신자 수가 만 명이 넘어가자 방배4동 성당으로 분리되었으며 새 성전 준공일은 1998년 8월 8일이며 방배동 최준웅(바르나바)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건축추진위원회가 구성(1996년 5월 17일)된지 2년 4개월만인 1998년 8월 31일 천주교 방배4동 성당으로 준공하였다. 대지366평에 건평746평인 새 성전이 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마무리 되었고, 새 성전이 준공 된 후 1998년 9월 25일 드디어 방배동성당으로부터 ‘방배4동성당’ 이름으로 분당하였다. 본당이 설립되고 3년이 지나 미사 공간, 교리실 부족으로 증개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성전 증축 (2003년)
2001년 3월 11일 성전증축을 위한 건축위원회가 구성되고 2003년 5월 31일 성전 증개축공사가 대지366평 건물1천1백84평 규모의 지하2층, 지상4층의 멋진 현대식 건물로 새 성전이 재탄생되었고, 2018년 9월 25일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방배4동 본당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설립당시 4,000 여명이었던 신자수가 7,200명으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