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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천주교에서 제사(차례) 를 지내는 방법은 어떠한가요? 

      A

      한국 천주교 가정 제례 예식


      머리말


       7. 신자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제례를 지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신자 가정에서는 기일 등 선조를 특별히 기억해야 하는 날에는 가정의 제례보다 우선하여 위령 미사를 봉헌한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35조 1항).

        그러나 여러 가지 필요로 기일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내야 하는 가정은 ‘한국 천주교 가정 제례 예식’을 기준으로 제례를 지낼 수 있다.

       8. 여기에 수록된 가정 제례 예식은 기일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내고자 하는 신자들을 위하여 기준 예식을 마련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 천주교 가정 제례 지침’의 의미를 따르면서 각 가정의 전통과 풍습에 따라 변형하여 제례를 지낼 수 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34조 2항 참조).


      준비 사항


       9. 마음과 몸의 준비: 제례 전에는 고해성사를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하며, 제례 때에는 복장을 단정하게 갖추어 입는다.

      10. 상차림: 제례상은 음식을 차리지 않고 단순하게 추모 예절만을 위한 상을 차릴 수도 있다. 상 위에는 십자가와 조상(고인)의 사진이나 이름을 모시며,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그 외에 「성경」, 「가톨릭 성가」, 「상장 예식」(또는 「위령 기도」) 등을 준비한다. 음식상을 차릴 때에는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소박하게 평소에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린다.


      <시작 예식>


      11. 제례 준비가 끝나면 가장은 다음과 같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며 예식을 진행한다.


      (기일에는) 

      지금부터 (    )의 기일을 맞이하여 제사를 거행하겠습니다.


      (설이나 한가위 명절에는) 

      지금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설날(또는 한가위) 차례를 거행하겠습니다. 


      12. 성호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13. 시작 성가

        「가톨릭 성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성가 50번(주님은 나의 목자), 54번(주님은 나의 목자), 227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436번(주 날개 밑), 462번(이 세상 지나가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14. 시작 기도

        가장은 오늘 거행하는 제례의 취지를 설명한 후 가족들의 마음을 모으는 기도를 바친다.


      (기일에는) 

      ┼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    )의 기일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    )를 기억하며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한 11,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인이신 주님께 (    )와 우리 자신을 봉헌하면서 정성된 마음으로 이 예절에 참여합시다.


      (설이나 한가위 명절에는) 

      ┼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설/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님들을 기억하며 차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한 11,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인이신 주님께 조상님들과 우리 자신을 봉헌하면서 정성된 마음으로 이 예절에 참여합시다.


      잠시 침묵 후에


      ┼ 주님,

         이 세상에서 불러 가신 주님의 종 (    )를 받아들이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며

         성인들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도 주님의 뜻 안에서

         서로 화목하며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말씀 예절>


      15. 성경 봉독

      아래에 있는 성경 말씀 외에 다른 본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태 5,1-12(참 행복), 요한 14,1-14(아버지께 가는 길), 로마 12,1-21(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과 생활 규범), 1코린 13,1-13(사랑), 에페 5,6-20(빛의 자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요한 15,1-12 (나는 참포도나무다)


      형제 여러분,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의 말씀을 들읍시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16. 가장의 말씀

      가장은 조상(고인)을 회고하면서 가훈, 가풍, 유훈 등을 가족들에게 설명해 준다. 또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가족들이 신앙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권고한다.


      <추모 예절>


      17. 분향과 배례

      가장이 대표로 향을 피우고 참석한 모든 사람이 다함께 큰절을 두 번 한다.


      18. 위령 기도(「가톨릭 기도서」 74-79면)

      긴 위령 기도를 바치거나 노래로 부를 때에는 「상장 예식」(또는 「위령 기도」)을 참조한다.


      ┼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    )를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 (    )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나이다.


      ●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    )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시편 129(130)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주님, 제소리를 들어주소서.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주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시편 50


      ○ 하느님, 자비하시니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 애련함이 크오시니

         저의 죄를 없이하소서.

      ○ 제 잘못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제 허물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 저는 저의 죄를 알고 있사오며

         저의 죄 항상 제 앞에 있삽나이다.

      ○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 판결하심 공정하고

         심판에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 보소서, 저는 죄 중에 생겨났고

         제 어미가 죄 중에 저를 배었나이다.

      ● 당신께서는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가슴 깊이 슬기를 제게 가르치시나이다.

      ○ 히솝의 채로써 제게 뿌려주소서.

         저는 곧 깨끗하여지리이다.

      ● 저를 씻어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이다.

      ○ 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 저의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저의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제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 당신의 면전에서 저를 내치지 마옵시고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 당신 구원, 그 기쁨을 제게 도로 주시고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주소서.

      ●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 하느님, 저를 구하시는 하느님,

         피 흘린 죄벌에서 저를 구하소서.

      ● 제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오리다.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 제사는 당신께서 즐기지 않으시고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하시리이다. 

      ○ 하느님, 저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하느님께서는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 주님,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주소서.

      ○ 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때에 받으시리니

      ● 그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 주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또한 저희의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하소서.


      (기일에는)

      ┼ 기도합시다.

           너그러우신 주 하느님,

           (   )의 기일을 맞이하여 비오니

           그에게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주시고

           세상에 사는 저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설이나 한가위 명절에는) 

      ┼ 기도합시다.

         주님, 세상을 떠난 조상님들을 생각하며 비오니

         주님의 성인들과 

         뽑힌 이들 반열에 들어

         주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모두 무릎을 꿇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각각 한 번씩 하고 다음 기도로 위령 기도를 마친다.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마침 예식>


      19. 마침성가

        「가톨릭 성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성가 50번(주님은 나의 목자), 54번(주님은 나의 목자), 227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436번(주 날개 밑), 462번(이 세상 지나가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20. 음식 나눔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친교의 대화 시간이 되도록 한다.

    2. Q

      교무금 

      A

      "교무금은 신자들의 의무입니다

      사무실에서 세대별로 교무금 통장을 발급받으신 후, 매월 일정액을 납부합니다. 납부 방법은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직접 납부하거나 아래의 은행 계좌를 통해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할 경우에는 연초에 자동이체 금액을 갱신해야 합니다.  신자여러분이 내는 교무금은 교회의 운영과 교회의 본질적인 주요 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은행 계좌: 우리은행 588-295-055-13001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무금​

      교무금은 구약의 십일조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교회 유지와 교회 사업을 위해 신자들이 의무적으로 교회에 바치는 헌금이며 가정 단위로 책정된다. 현행 교회법은 '신자들은 하느님 경배, 사도직과 애덕의 사업 및 교역자들의 합당한 생활비에 필요한 것을 구비하도록 교회의 필요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 (2221)고 규정하고 있다.

       

      이 교무금에 대한 의무는 쉬는 신자나 열심한 신자의 구별 없이 모든 신자에게 부여된 의무다. 교무금 책정과 관련해 개신교에서는 구약의 십일조 정신을 아직도 강조하고 있지만 가톨릭교회는 십일조의 규정보다는 정신을 강조하여 교구나 본당에서 십일조 정신에 따라 임의로 책정하고 있다.

       

      본당 예산은 교무금, 주일헌금, 감사헌금 등으로 세워지는데 그 사용은 교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다. 교회의 기능은 첫째 전교 활동이며 둘째 성사 생활, 셋째는 사랑의 실천에 있다. 따라서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신자들은 재정적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하고 여기에서 교무금의 사용처가 분명해진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하느님 말씀의 선포에 있으므로 선교 사업에 본당 예산이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 선교활동과 관련된 비용이 예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 선교에 있다는 것을 볼 때 의심할 수 없는 명제이다.

       

      선교사업에 이어 본당은 전례 생활의 중심지로서 전례를 통해 하느님께 사랑과 충성을 드리므로 전례 집전에 있어서 이에 걸맞는 거룩한 분위기를 위해 재정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본당은 하느님 사랑의 도구라는 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당에서는 소외된 불우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연유에서 교회 교도권은 적어도 본당 예산의 10분의 1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하길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본당마다 처한 상황과 경제적 형편이 달라 교무금의 사용도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어떤 처지에서도 교무금 사용은 교회의 존재 이유에 합당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연체 부담 교무금이 비록 교회 유지를 위한 의무이지만 교무금을 낼 수 없어 신앙생활을 그만두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갑작스런 수입의 감소나 가정 형편의 변화로 책정한 교무금을 낼 수 없어 고민하다 아예 냉담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교무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이다. 신자들의 형편이 어려울 때는 교무금을 바칠 의무에서 면제된다.

       

    3. Q

      주일미사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미사시간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미사안내 바로가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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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Q

      성당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A

      성당위치는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찾아오시는길 바로가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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